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FBX
- 5639
- 백준 1253번
- hackerank
- OS
- Linux
- 트랜잭션 관리
- SQL
- 오손데이터읽기
- 언리얼 커스텀 플러그인
- UnrealMP
- 셰그먼트트리
- 1759번
- 2단계로킹
- 언리얼 플러그인
- C++
- 1253번
- Unreal
- 데이터베이스 배움터
- 의미와 무의미의 경계에서
- command not found
- 백준
- 비재귀셰그먼트
- 실습
- objtofbx
- UActor
- oracle
- Security
- 민겸수
- 1967번
- Today
- Total
목록나아지기 (2)
fatalite
표상이란, 개념과도 비슷하며 우리가 사과를 떠올릴 때, 아삭거리고 빨갛고 광택이 나는 무언가를 그리듯이 우리의 경험을 통해 공통지어진 무언가다. 내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 이 노트북은 나와 5년간의 세월 간에 어디서 어떻게 쓰였으며 키보드의 자판이 빠질 때 등 많은 경험을 함께 했다. 그렇기 때문에 수 많은 노트북들 중에서, 어떤 다른 노트북(예를 들어 맥북)에 눈길이 갈 수도 있겠지만, 다른 이와 비교해 내가 내 노트북을 바라보는 시선은 사뭇 다를 것이다. 그러나 개념적으로 노트북을 생각한다면 모든 개인적인 관점은 환원되고 노트북이라는 표상만이 남게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지나치게 효율을 중시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효율을 중시하다 보니 결국 역설적이게도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있기도 했고, 모순에 사..
인턴 지원에서 탈락했다. 금요일 오후 6시에 자서 탈락 문자를 보지 못했던 나는, 자정에 가까워서야 확인했다. 괜스레 얼굴이 붉어졌다. 당연히 붙지 않을까? 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에서 나온 부끄러움일테다. 떨어진 이유는 세 가지 정도로 추려보았다. - 포트폴리오의 완성도- 자기소개서의 퀄리티- 현장 실습 연계로 인한 자리 부족(?), 학년 (2)의 경우는 자만심이었을까? 할 일이 너무 많아 한 시간 내에 작성했던게 문제가 됐을수도 있겠다.그러나 (1)의 경우였다면,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에는 날고 기는 사람이 많다고 느꼈다.만에 하나 (1),(2) 둘 다 아닌 경우 (3)일텐데, 이건 내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탈락 이유를 알 수있다면 좋을텐데 아쉽다. 그래도 포트폴리오 보완을 위해 - ..